20160709 _ 소나무 멘트 + 자작랩 + 넘나 좋은 것 공연 _ 홍대 _ 걸스피릿 소녀 어택
20160709 소나무 sonAmoo 넘나 좋은 것 _ 홍대 공연 _ 걸스피릿 _ 전체 직캠
20160709 소나무 sonAmoo 넘나 좋은 것 _ 홍대 공연 _ 걸스피릿 _ 액션캠뷰 넓은 전체 직캠
소나무 sonAmoo 뉴썬 _ 짧은 랩 _ 홍대 _ 버스킹 _ 걸스피릿
2016.07.09 소나무 멘트 + 공연 _ 홍대 _ 걸스피릿 소녀 어택
_ 디애나, 뉴썬 자작랩 _ 포인트 안무 설명 _ 민재 솔로곡 이후 소나무 단체로 멘트 및 공연
_ 소나무 sonAmoo _ 넘나 좋은 것 I Like U Too Much
_ 전체 직캠 _ 액션캠 + 미러리스 _ 홍대 걷고 싶은 거리 _ 버스킹 _ 걸 스피릿
_ Hongik Univ. st. _ busking _ 3rd mini album
촬영 카메라 : a6000 , az1
_ 걸그룹 _ girl group
_ k-pop _ kpop _ 케이팝 _ S.Korea
_ 직캠 _ 팬캠 _ fancam
_ 전체 _ 풀샷 _ full shot
걸그룹 소나무 민재가 걸스피릿이란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홍대 버스킹을 했습니다.
소나무의 다른 멤버들이 신곡인 '넘나 좋은 것' 공연도 할 겸 같은 날 홍대 근처인 합정에서 팬사인회도 할 겸 같이 왔더라고요.
덕분에 민재 노래도 촬영하고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공연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좀 늦게 간 편이라 걱정했는데(계속 늦게 다니는...), 다행히 좋은 자리를 확보해서 나름 잘 찍을 수 있었죠.
현장에 모인 관객들이 보통 눈으로만 보는 분들이 많아서
삼각대나 모노포드가 있다면 딱 사람 키 정도면 넘겨서 편하게 찍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대학교 축제나 공연장에서는 머리 위로 스마트폰을 드니까 삼각대나 모노포드를 갖고 가도
아이돌들의 허리 위로만 보이니 아쉬울 때가 많죠. 그래서 아예 높은 삼각대를 사야 하나 싶기도 한데
높은 삼각대를 사게 되면 사다리를 사야 하고 사다리를 갖고 다니려면 너무 불편하고...
그냥 적당히 타협해 가면서 플라스틱 의자 정도에서 끝날 수 있는 적당한 높이의 삼각대를 갖고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캠덕이라 불리는 혹은 직캠러라고 불리는 분들 중에 정말 활발하게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본인 차를 갖고 다니거나 지인들과 함께 차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높고 무거운 삼각대와 알루미늄 사다리도 갖고 다닐 수 있죠.
보통은 그렇게 까지 하는 건 힘들겠죠. 거듭 언급하는 거지만 적당히 취미로 하는 경우라면
장비에 있어서도 너무 무리하기 보단 적당한 타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삼각대는 보통 많이들 쓰시는 신콘에서 나오는 ELT-70이면 딱 적당한 높이와 무게입니다.
사실 높이 올렸을 때는 삼각대의 무게가 가볍다 보니 좀 흔들리는 느낌이 많은데
하단에 적당한 무게의 가방 같은 거를 걸쳐주면 조금 덜 흔들립니다.
가방을 걸수 있는 고리를 하단에 장착하는 분들도 봤는데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그럴 수 있는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ELT-70 삼각대는 측량용 삼각대로 나온 제품이라 위에 동영상용 헤드를 장착하고 사용하다 보면
피사체를 따라 움직일 때 삼각대가 약간 뒤틀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꿀렁거린다고 해야 할까요...
그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적당한 높이를 보여주는 제품이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6~7만원정도로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헤드도 구입해야 하니 저렴한 헤드와 신콘 삼각대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20만원 정도가 들어서
캠덕질 입문을 위해서는 초기 비용이 결코 저렴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 조합이 싼 편입니다.)
카메라도 사야 하고 렌즈도 사야하고, 혹은 캠코더를 사야하고
삼각대에 헤드, 가방, 메모리카드, 추가 배터리 등 장비를 다 사면 돈이 꽤 드는 게 현실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