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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캠 fancam/행사 직캠 Star FanCam

2016.07.15 러블리즈 Lovelyz _ 퇴근길 _ K-크레에이티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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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러블리즈 Lovelyz _ 퇴근길 _ K-크레에이티브 페스티벌 



2016.07.15 러블리즈 Lovelyz _ 퇴근길 _ K-크레에이티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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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카메라 : a6000 + selp18105G


이 동영상은 YouTube 동영상 편집기(http://www.youtube.com/editor)로 만들었습니다.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크리에이티브 행사를 마치고 퇴근하는 러블리즈 멤버들입니다.

러블리즈 공연을 다니면서 퇴근길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 공간에서 팬들과 잠시 눈 맞추며 인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출퇴근에는 A6000과  18105G렌즈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자리를 잘 잡질 못해서 촬영은 엉성했지만 자동초점기능이 있으니 

사람들 뒤에서 안심하고 손을 들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초점을 직접 맞춰야 한다면 손을 들어서 찍을 때 렌즈 포커스링을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포커스링을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카메라 자체가 흔들리면서

지진 영상 같은 영상이 나오기도 하지만 오토포커스가 좋다면 그런 건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오토포커스가 좋다 보면 편리한 점이 많지만 주의해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예전 글에서 썼지만 찍고자 하는 피사체보다 뒷배경이 더 밝은 경우,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토포커스 기능이 뛰어나다는 건 달리 말하면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대상이 생기면

더 빨리 그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말이 됩니다.


피사체 보다 뒷배경이 더 밝아서 센서가 그것을 더 잘 인식하게 되면 

피사체는 흐리게, 뒷배경은 선명한 영상이 찍히게 되겠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초점 범위를 좁혀서 

가급적 피사체에만 집중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카메라에는 오토포커스 영영을 픽셀 단위로도 설정하는 기능들이 있으니

그런 기능을 활용하면 좋겠죠. 포커스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피사체가 움직일 때 잘 쫓아가야 됩니다.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에 장애물이 생길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을 찍고 있었는데 기둥이 보인다거나 사람이 앞에 지나가거나 하는 경우죠.

이럴 때는 사실 수동 초점으로 놓고 직접 피사체에 맞춰두고 촬영해야 좋습니다.

하지만 계속 움직이는 사람을 촬영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쫓아가며 초점을 맞추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장애물이라면 빠르게 통과해서 자동초점 기능이 장애물에 맞지 않고

계속 피사체에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고, 계속해서 사이에 들어오는 장애물의 경우라면

(a6000에는 없지만... a6300이후 모델에는 있는) 초점 고정 버튼을 활용하거나

수동초점으로 전환해서 찍는 게 좋습니다. 수동초점이 부담된다면 

포커스가 피사체에 온전히 맞을 수 있도록 장애물을 살짝 피해 자리를 옮겨서 찍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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