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직캠 fancam/영화 직캠 Movie FanCam

2016.08.18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쇼케이스 _ 편집 직캠 _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_ 강우석 감독

728x90


Full직캠 _ 고산자 쇼케이스 01 _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_ 영등포 CGV







Full직캠 _ 고산자 쇼케이스 02 _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_ 영등포 CGV







Full직캠 _ 고산자 쇼케이스 03 _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_ 영등포 CGV




2016.08.18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쇼케이스 _ 편집 직캠
_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_ 강우석 감독
_ 영등포 CGV _ 진행 박경림



촬영 카메라 : G7 + 14-140 + 100-300 , az1






















영화 '고산자:대동여지도' 쇼케이스에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상영 없이 쇼케이스만 진행한 곳은 처음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영화 이벤트로 쇼케이스만 진행하는 경우도 흔하더라고요.

너무나 유명한 차승원 님과 유준상 님, 그리고 유쾌한 멋쟁이 김인권 님을 볼 수 있었고요.

선덕여왕에서 봤던 남지현 님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때에 비교하면 정말 많이 컸네요.)

남지현 님은 1995년에 태어났다고 하니 이제 성인인데, 그래도 많이 어려보입니다.


저는 쇼케이스에 당첨돼서 갔는데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정말 치열합니다.

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스타 라이브 톡 같은 경우, 정말 순식간에 표가 다 나가서 구하기도 힘들죠.

쇼케이스 좌석은 보통 여기저기에서 이벤트로 나눠주는 건데, 

그런 이벤트를 어디서 진행하는지 알아내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같아요.

저는 가입했던 영화 카페에서 진행했던 거라 그냥 편하게 참여하고 당첨되어 다녀 온 거지만요. ㅎㅎ


이번에 쇼케이스를 투 바디로 촬영한 건 처음이라 좀 긴장을 많이 됐습니다.

원래도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영화관에서 촬영하는 건 처음이니 더 긴장이 되더라고요.

삼각대는 설치하기 힘들 것 같아서 모노포드와 미니 삼각대를 갖고 갔는데

다행히 제일 뒷좌석이라 뒷 사람 신경 안 써도 돼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모노포드를 사용할 때는 역시 안정감이 좀 떨어지는 건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옆으로 패닝하거나 앵글을 다시 잡고 헤드를 고정할 때가 문제인데요.

헤드를 고정하려고 하면 아직 모노포드 하단부분의 고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여기서 고정해야지' 싶었던 부분 보다 더 움직이게 됩니다.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위치에서 헤드를 고정하려면 모노포드 하단의 움직임과 

헤드의 움직임 모두 신경을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쇼케이스 촬영을 마치고 집에서 편집하면서 느낀 건 편집할 수 있는 지점을 잘 찾아서 

촬영 때 풀샷과 개인캠의 타이밍을 잘 맞춰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한쪽 캠이 불안한 상태인데 다른 캠까지 다시 고쳐 잡거나 사이즈를 바꾼다거나 하면서 움직여버리면 

쓸 수 있는 화면이 없어서 편집하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어색하다고 편집하게 되면 풀직캠 찍는 느낌도 많이 감소하게 되고요.

편집을 고려한 부분인나 모노포드의 움직임을 신경 쓰는 부분도 그렇고

역시 촬영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촬영해야 나중이 편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