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l직캠] 밀정 _ 스타 라이브톡 _ 공유, 한지민, 송강호, 엄태구, 신성록, 김지운 감독 _ 왕십리CGV _ 편집직캠
2016.09.06 [Full직캠] 밀정 스타 라이브톡 _ 왕십리CGV _ 편집 직캠
_ 배우 공유, 한지민, 송강호, 엄태구, 신성록 _ 김지운 감독
* 스포 주의 :
영상의 가장 마지막 토크에는 영화 밀정의 중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로 인해 진행순서에 있어서 약간의 편집이 있었습니다.
* 스틸토크에서 사용된 사진은 현장의 것을 구하기 힘들었기에
비슷한 느낌의 사진으로 대치했습니다.
-참석자
송강호(이정출 역), 공유(김우진 역), 한지민(연계순 역),
엄태구(하시모토 역), 신성록(조회령 역)
김지운 감독
(반칙왕,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사회자
주성철 편집장
영화 밀정 설명 페이지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
http://movie.naver.com/movie/bi/mi/ba...
촬영 카메라 : G7 + 14-140mm + 100-300mm
_ 직캠 _ 팬캠 _편집직캠 _ Fancam
영화 밀정 스타 라이브톡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공유 님이 나온 영화인데요.
이땐 도깨비 전이라 지금보단 조금 더 예매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표는 무지 어렵게 구해서 간 거였지만요.
멋진 배우들이 많이 나온 영화인 만큼 객석도 꽉 차서 인기를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에서 스타 라이브톡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이때 예매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기자간담회, 언론시사회, Vip시사회, 쇼케이스 등 요즘은 영화 홍보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 라이브톡은 한 관에서는 직접 배우님들과 감독님을 만나는 자리로 꾸미고 다른 여러 관에서는 그 모습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만 5천원 정도하는데 일반 영화 보단 약 1.5배 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직접 배우들과 만나는 자리인 금방 매진됩니다.
쇼케이스나 이런 라이브톡에서 주의할 점은 가운데 좌석 중에서도 안 좋은 좌석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카메라 기자들이 앉는 좌석이 있는데 그 자리가 가운데입니다. 앞에서 5~6열 정도 앉기도 하고
통로가 있어서 앞 뒤로 크게 블록이 구분되는 경우 블록이 구분되는 지점에 앉기도 합니다.
앞에서 5줄 정도 가운데에 기자들이 앉게 되면 그 뒤로는 영상 촬영하기가 무지 힘듭니다.
기자들의 카메라가 꽤 높아서 시야를 가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예 앞이거나 아예 뒤에서 찍는 게 편합니다.
측면도 상관없다면 측면에서 촬영해도 되고요.
다만 보통 무대를 보고 왼쪽에 진행자들이 앉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들에게 말을 걸면
진행자를 보면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자 방향의 측면에 앉는다면 배우들의 얼굴 중면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는 진짜 미리 가서 화이트밸런스와 노출을 봐둬야 좋습니다.
화이트밸런스가 좀 애매한데 미리 가면 여유있게 오가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노출도 적정 노출로 맞출 수 있고요.
제 경우 풀샷을 아마도 24P로 촬영한 것 같습니다. 영상을 30P로 편집했을 것 같은데
풀샷이 나올 대마다 좀 잔상이 생기는 게 보이네요. 그래도 나름 힘들게 간 자리인데
저처럼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려면 역시 미리가서 셋팅하고 잘못된 것이 없는지 점검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기오아 가는 거 좀 더 꼼꼼하게 호가인하고 촬영한다면 더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