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 다이아 DIA _ 출근길, 퇴근길 _ 대학로 버스킹 _ 마로니에 공원 _ 직캠
20160625 다이아 DIA _ 출근길, 퇴근길 _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버스킹
_ busking _ Daehak-ro marronnier park _ Seoul _ S.Korea _ 大學路
촬영 카메라 : a6000 + SELP18105G
_ 직캠 _팬캠 _ fancam
_ K-pop _ kpop _ idol group
_ 걸그룹 _ 아이돌 _ 케이팝
다이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버스킹 공연을 뒤늦게 알고 찾아 갔었기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무대(?) 정면을 비롯해서 측면까지 거의 다 차 있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었죠.
아예 완전히 정면 반대인 뒷편에서 촬영을 해볼까 싶었지만 화단이 있고 중간에 시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서 불가능한 상태였죠.
차선으로 택한 것은 약간 측면에 가까운 뒷편이었습니다.
나름 모여 있는 인파들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고 공연 무대도 가까울 거라 예상된 곳이었습니다.
공연 때는 예상했던 대로 다디아를 비교적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고 모여있는 관중들의 규모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안전요원 한 분께서 계속 왔다갔다 하시고 관계자들도 몇 분이 계속 왔다갔다 하셔서
시선을 방해 받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조 아쉬웠습니다.
이 자리에서 뜻밖에 수확이 있었는데요.
바로 다이아의 출퇴근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기대도 안 했었는데 제가 있던 자리가 출구가 되어 출근, 퇴근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아이돌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부담되기도 한(?)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출퇴근길 촬영느 A6000으로 했는데요. 소니의 A6000은 오토포커스가 강한 카메라입니다.
때문에 출퇴근길 직캠에 매우 적합한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초점을 계속 맞추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니까요.
A6000 후속 기종으로 출시된 A6300이나 A6500은 더 좋아진 오토포커스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겠죠.
다만 A6000, A6300은 장시간 촬영시 바디에 발열이 있고 그로인해 촬여이 잠시 중단 될 수도 있습니다.
바디가 뜨거워 지면 스스로 꺼져서 촤령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있으시면 A6500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