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9 소나무 sonAmoo 팬싸인회 직캠 _ 합정 메세나폴리스
20160709 소나무 sonAmoo 팬사인회 마무리 인사 _ 합정 메세나폴리스
2016.07.09 소나무 sonAmoo 팬싸인회 직캠 _ 합정 메세나폴리스 _ 3rd mini album
촬영 카메라 : a6000 + 18-105G , gh4 + 100-300mm
_ 걸그룹 _ girl group
_ k-pop _ kpop _ 케이팝 _ S.Korea
_ 직캠 _ 팬캠 _ fancam
이 동영상은 YouTube 동영상 편집기(http://www.youtube.com/editor)로 만들었습니다.
'넘나 좋은 것'으로 정말 오랜만에 컴백한 걸그룹 소나무의 팬싸인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떄 직캠용 카메라로 A6000만 사용하는데 한계를 느껴서 새로 들인 GH4+100-300mm도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a6000은 자동초점은 좋지만 망원의 거리가 짧고 FHD까지만 촬영이 가능해서 화질에 대한 고민도 많이 있었습니다.
파나소닉 GH4는 마이크로 포서드로서 35mm로 환산하면 렌즈에 나온 거리의 2배로 뻥튀기 됩니다.
렌즈가 100-300mm 렌즈라면 200-600mm로 촬영이 가능한 셈이죠.
때문에 직캠을 찍으시는 분들 중 상당 수가 파나소닉 계열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Gh4를 많이 사용하고 경제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모델인 G7도 많이 사용합니다.
직캠에 적합한 렌즈 가격도 다른 브랜드들보다 저렴한 편이라는 장점도 갖고 있죠.
위의 스크린샷은 모두 Gh4 4K로 촬영한 것을 캡쳐한 이미지들입니다.
확실히 예전 A6000을 사용했을 떄 캡쳐한 이미지들보다 선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망원 렌즈의 거리적인 이점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소나무의 멤버 1명만 촬영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GH4는 ISO가 다소 아쉽습니다.
합정 메세나 폴리스 야외에서 진행도니 팬싸였기에 간이 조명을 양쪽에 설치했는데
측면에서 오는 강한 조명은 또렷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지만 양 측면의 광원 떄문에 발생하는
가운데쪽의 어두운 그림자들에서는 노이즈가 보입니다.
조명 때문이기도 하지만 GH4가 어두울 경우 ISO를 올리면 800인가 1600이상으로 넘어갈 경우
노이즈가 급상승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G7은 하위 기종이지만 Gh4보다 나중에 나온 기종이라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역시 3200이상으로 가면 자글자글한 게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연 직캠이나 팬싸인회 직캠을 찍으러 주로 다닐 경우
언제나 최소한의 조명은 있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노이즈를 만날 경우는 드물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