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9 소나무 sonAmoo 민재 _ 멘트 _ 홍대 버스킹 _ 걸스피릿
20160709 소나무 sonAmoo 민재 _ 비밀번호486 _ 홍대 버스킹 _ 걸스피릿
20160709 소나무 sonAmoo 민재 _ 끝사랑 _ 홍대 버스킹 _ 걸스피릿
2016.07.09 소나무 sonAmoo 민재 직캠 _ 홍대 걷고 싶은 거리 _ 버스킹 _ 걸 스피릿 _ 아이돌의 버스킹 공연
_ Hongik Univ. st. _ busking
촬영 카메라 : a6000 + 18105G
_ 걸그룹 _ girl group
_ k-pop _ kpop _ 케이팝 _ S.Korea
_ 직캠 _ 팬캠 _ fancam
소나무의 민재가 JTBC의 '걸스피릿'이란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홍대 버스킹 공연을 가졌습니다.
보면 마.리.텔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카메라 아저씨도 보이는데요. ㅎㅎ
소나무의 민재가 부르는 다른 노래들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촬영도 하는 꽤 규모가 있는 버스킹 공연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길가다가 구경하러 오신 말 그대로 덕후가 아닌 일반인 관객들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공연이었죠.
직캠 찍으시는 분들도 정면에 삼각대를 세우고 자리를 잡으셨던데..
저는 높은 삼각대는 부담스러워서 소형 삼각대만 가져 갔었기 때문에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구경하는데 소형 삼각대는 다 세워봐야 허리 정도니까요.
대신 운이 좋게 옆에 벤치가 있어서 끝에 올라 이렇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제 옆으로도 카메라를 들고 계신 여성분들이 계셨는데 중국말을 하시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중국 분들?
이날 사용한 A6000 칭찬을 또 안 할 수가 없겠죠.
자동초점 기능이 좋아서 역시 편했습니다. 민재가 거의 고정된 자리에서 불렀기 때문에
사실 수동 초점으로도 맞추려면 맞출 수 있을 만한 공연이었지만
제가 수동초점은 워낙 약한 지라... 오토포커스 기능은 정말 축복과도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사용한 18105G렌즈는 전동 줌 레버가 있는 렌즈입니다.
직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 중간 줌인, 줌아웃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건
전동줌 레버가 달린 18105G렌즈와 자동초점 기능이 뛰어난 A6000 덕분입니다.
캠코더는 보통 초점을 맞추고 줌인 줌아웃을 하더라도 초점 변화가 없는데
미러리스나 DSLR 등의 카메라들은 줌인, 줌아웃을 하게 되면 초점이 변합니다.
그래서 그떄 그때 줌인, 줌아웃을 하면서 맞춰주거나 줌인, 줌아웃이 끝난 시점에
빠르게 초점을 다시 맞춰줘야만 됩니다. 이런 불편한 점을 바디의 오토포커스 기능과
줌렌즈에 달린 전동줌 레버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죠. 정말 고마운 기능들입니다.
A6000은 색감이 살짝 가벼운 감이 없지 않은데 야외에서 햇빛이 좋은 날 찍으면
산뜻해 보이는 톤이 나와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는 다소 가볍게 보이면서 빛 받는 부위와 그림자 사이의
밝기 톤들이 좀 빠지는 것 같은 느낌? 을 받기도 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